망원동 카페 보통공원 후르츠 산도 맛집 + 웨이팅

후르츠 산도 맛집이라고 소문난 망원동 카페
'보통공원'에 신상이 나왔다고 해서 들렀는데요🤤

11:00 - 19: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3층까지 걸어서 올라왔는데
네잎클로버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

여름이라 창밖 녹음진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더워서 나가는건 싫어...)
 
3-4쯤 도착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2팀 있었어요

그래도 회전률이 좋은 편이라 금방 빠져서
20분 안에는 착석한 것 같아요!
 
시골 집에 있을법한 시계도 걸려있고
리틀포레스트 감성 낭낭한 인테리어였어요~

카페가 조용하진 않았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혼자서 작업하고 계신 분들도 좀 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큰 테이블도 있더라구요

주문하는 카운터인데 인스타에서 보고 애태웠던
후르츠-산도(메론+복숭아)가 품절이라...
 
후르츠-코페도 눈독들이고 있었던 신상이었는데
딱 한 개 남아있어서 후다닥 시켰어요👀

기다리다가 벽에 붙어있는 귀여운 고양이 한 컷🐱

후르츠-코페
7,500원

쫄깃한 코페빵과 커스타드 크림+생크림이 반반 발라져있고 여러가지 후르츠가 들어있는데요
 
과일은 주기적으로 변동된다고 하고 저희가 갔을땐
키위, 파인애플, 오렌지, 메론이 들어있었어요!
 
일단 못 먹었던 메론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상큼달콤한 과일과 쫄깃한 빵이 잘 어울렸어요~
 
오히려 전 산도보다 코페빵이 더 좋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