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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싱가포르 여행 필수코스 래플즈 호텔 롱바 원조 싱가포르 슬링 가격 평일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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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하면 빼먹을 수 없는 롱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칵테일인 슬링의 탄생지인
롱바에서 꼭 시그니처 칵테일인 싱가포르 슬링을
마셔줘야해요

근처에 MRT 역도 있어서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는데
저희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알라딘에 나올법한 모자를 쓰신 분이 호텔 정문을
지키고 있더라구요

롱바는 래플즈 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올라가는 계단도 에스컬레이터도 엘레베이터도
발견하지 못하고 1층 빙글빙글 돌다가
발견한 너무 예쁜 분수!

한바퀴 도니까 계단 옆에서 롱바 간판 들고계신 분이
계셔서 후다닥 올라갔습니다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답게
싱가포르 슬링을 개발한 니암통분 바텐더 가판대가🍹

래플즈 호텔 안에 있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롱바는 평일에 방문해도 웨이팅해야 된다고 하던데
래플즈 호텔 투숙객들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평일 낮 12시에 방문했는데
다들 점심 먹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지배인 분이
10분 기다리시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럭키비키잖아?

10분동안 기다리면서 사진 찍기 ㅎㅎ

이렇게 바 자리도 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앉을 수 있는 바 좌석이 없어서
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사진 찍다가 눈 마주쳐서 웃어주신 바텐더 분 ㅎㅎ

집중하셔서 칵테일 만드는 모습 믓찌네요😎

저희는 이 자리로 안내해주셨어요!

싱가포르 슬링 마시려고 온거여서 메뉴판 볼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보려고 펼쳐봤어요 ㅎㅎ

S$39 한화로 대략 40,600원이네요!
*부가가치세(GST) 별도입니다
비싼거 알고와서 당황스럽진 않지만 싱가포르 슬링
논알코올은 가격이 더 싸더라구요?

다른 칵테일 메뉴들도 첨부드립니다~

손들고 계산한다고 하면 이렇게 영수증 들고와서
보여주시고 앉은 자리에서 계산해주시는데요

논 알코올 싱가포르 슬링은 S$16 이더라구요

총 금액에서 10% 서비스 요금 9% 부가가치세가
붙어서 쏠트래블 카드로 총 S$65.95 결제했어요!

테이블에 소금으로 간이 된 땅콩이 기본 안주로
올려져있는데요!

칵테일이 너무 비싸서 안주는 당연히 못 시키고
땅콩만 주워먹었습니다😂

롱바에서는 땅콩 껍질을 바닥에 버리는게 룰인데요😎
땅콩 껍질이 너무 안 까져서 땅콩 한개는 그만 바닥으로 추락사해버리고만...

바닥에 버려진 수많은 땅콩 껍데기를 보니
짜릿하더라구요 ㅋㅋ

천장에 달려있는 부채가 분위기 있더라구요~
물론 이건 장식용이고 에어컨은 따로 달려있답니다!

묘하게 부채 움직이는거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싱가포르 슬링~
색이 진한게 논알콜 싱가포르 슬링이에요!

싱가포르 슬링이 17도로 도수가 높다고 들었는데
진짜 목구멍이 뜨끈하더라구요
천천히 얼음 녹여가면서 마셔야 할 것 같아요!

얼음 녹으니까 마실만했는데 두 번 마실 맛은 아닌~
꽂혀있는 파인애플 애껴먹으면서 마셨네요😂

인도계 직원분이 사진 찍어드릴까요? 하셔서
...yes~ thank you~

덕분에 그래도 추억으로 남길 사진 겟또~

다 마시고 1시 20분에 나오니까 웨이팅 줄이
엄청나긴 하더라구요

눈치게임 성공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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