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주말의 신용산은 웨이팅이 기본 10팀 이상인
무서운 동네입니다🤦🏻♀️
4번째로 퇴자 맞은 쇼니노... 12시 반에 대기팀 14팀...
배고픈 우리는 점점 이성을 잃어갔고...
5번째로 방문한 먼치... 대기번호 6번이었으나 30분동안 1팀 빠지더라구요😮💨 배고파서 화난 저희에게 얼마전에 오픈했다며 옆 가게를 추천해주셨어요. 용리단길 Munch를 운영 중인 뉴욕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 셰프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을 살려 당일 직송으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로 트렌디한 디쉬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블랙 인테리어라 굉장히 힙하고 분위기 있는 '하버'였는데요. 배고파서 더 따질 상황이 아니었지만 은은한 조명이 고급스럽더라구요.
앉고 싶은 자리 앉으라고 하셨고 요게 메뉴판이에요. 1인 1메뉴인 점 참고 부탁드릴께요!
갑오징어 라구 파스타 24,000원
전복 갈릭 버터 파스타 23,000원
레몬 클램 파스타 22,000원
랍스터 비스크 소스 파스타 32,000원
*Lunch 파스타 주문 시, 시즈널 샐러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Lunch 파스타 주문 시, 시즈널 샐러드와 함께 제공이 되는데요. 들어간 야채도 신선하고 바게트도 맛있더라구요.
갑오징어 라구 파스타
22,000원
살짝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파스타도 쫄깃하고 갑오징어랑 같이 먹으니까 식감이 좋더라구요.
레몬 클램 파스타
22,000원
저희 셋의 원픽 메뉴인데요. 생각보다 레몬맛이 강하지 않고 비린 맛을 잡아주는 정도에요. 봉골레 파스타 느낌인데 살짝 매콤한게 입에 착 감기더라구요. 보시면 푸짐한 홍합이랑 통통한 가리비가 들어가 있는데요. 가리비 처음 먹어보는데 고소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카운터 좌석도 있는데요.
'씨푸드 샴페인 바'답게 해산물로 장식된 바
좌석도 있어요.
전복 갈릭 버터 파스타
23,000원
저희의 마지막 디쉬인 전복 갈릭 버터 파스타입니다. 저 양파같이 생긴게 굉장히 크리스피하고 아삭해서 식감이 좋더라구요. 이것도 파스타가 쫄깃해서 좋았는데 갈릭 버터라 그런지 조금~ 느끼하긴 했어요.
사장님이 오픈한지 2일됬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분주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너무 맛있게 식사 잘 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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