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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삼성동 삼성역 아기자기한 카페 플랑플랑 밀크레이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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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레이프 비주얼 보고 반해서 꼭 가야지!했는데

회사 근처여서 당황했던 플랑플랑😅

 


 

12:00 - 19:00

매주 일/월요일 휴무


 

인스타 사진 보고 이렇게 좁을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협소한 카페 크기에 당황했는데요😨

 

주문하기 전에 내부에 화장실 없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 마련되어 있어요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있더라구요~

 

프릳츠는 역시 어딜 갖다놔도 찰떡이죠!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서 귀엽더라구요

 

좁은 공간이지만 사장님의 정성이 보이는

알찬 공간이였는데요

 

요 곰돌이 인형이 케이크 가게에 딱이였어요🥹

너무 몽글몽글한 분위기

 

대표메뉴인 밀크레이프 말고도 다양한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희가 갔을땐 밀크레이프가 없어서 여쭤봤더니

10분~20분 뒤에 커팅해주실 수 있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알프스 얼그레이
7,400원

 

 

얼그레이 맛이 은은하고 담백한 빵이였는데요

대신에 빵 안에 들어간 크림이 달더라구요

밀크레이프
9,300원

 

고대하고 고대하던 무지개색 밀크레이프🌈

실물도 아주 영롱하더라구요~

 

들어간 과일들이 상큼해서 케이크랑 잘 어울렸어요!

생크림을 아낌없이 가득 넣어주셨더라구요👍

 

진열대에 놓인 고양이를 보고 귀여워서 그만...

 

공간이 협소해서 앉아서 먹기 힘들수도 있지만

디저트 먹으면서 조용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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