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규카츠 찐맛집 모토무라!
체인점이라 저희는 하라주쿠점 방문했어요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정말 길 찾느라고 너무 고생했는데요😭
구글맵은 골목으로 길 안내해주는데 큰 길가로
가셔야해요... 들어가는 입구가 없어요
식당은 지하 1층이에요!
좁은 계단에서 웨이팅해야되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저녁 8시에 도착해서 한시간 웨이팅한 것 같아요
인원 몇명이냐고 여쭤보시는데 대답해주시면 되구요!
일행이랑 같이 웨이팅하고 계시지 않으면 같이 들어갈 수 없다고 적혀있더라구요
이렇게 바 좌석이 세개 있구요~
가게 내부는 총 17석으로 넓진 않아요!
난 자리가 2명 자리냐 4명 자리냐에 따라서 웨이팅
뒷순서 분이 먼저 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규카츠 정식(1 cutlet)
¥1630
한 10분 기다리니까 나온 규카츠 정식🤤
왼쪽이 야마와사비소스, 오른쪽이 간장이에요~
비주얼 장난아니죠?!
하이볼
¥700
음... 하이볼은 소주맛이 너무 나서 비추요
차라리 생맥주 파니까 맥주 마시세요🥲
술 아까워서라도 친구들이 남긴거 다 먹는 사람인데
이건 잘 안 넘어가더라구요
양배추 샐러드 소스가 안 나와서 주변 둘러보니까
이거 뿌려서 드시길래 뿌려서 먹었어요 ㅎㅎ
딱 샐러드소스 맛이더라구요
옆에 놓여있는게 암염인데요! 통후추처럼 돌려주면
소금 알갱이가 갈려서 나와요~
일본어로 먹는 법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빨라서
그냥 붙어있는거 보고 따라서 먹었어요😂
1. 가장 먼저 고기에 와사비를 얹어 간장을 찍어드셔보세요.
2. 취향에 따라 특제 야마와사비소스나 소금(암염)에 찍어 드세요.
미디움레어로 튀겨낸 규카츠를 화로에 구워줍니다
잠깐 올려둬도 금방 익어요!
몇 점 안 남았을때 불이 꺼졌는데 직원분한테
말씀드리니까 불 붙여주시더라구요~
바짝 익혀서 먹으니까 부드러운게 덜 했어요
이정도로 살짝 핏기 돌게 익혀서 먹으니까
입에서 완전 살살 녹더라구요!
한 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랄까
설명에 적혀있는대로 와사비 얹어서 간장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전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와사비 때문에 안 느끼하고 깔끔해요
소스통 옆에 있는 암염도 갈아서
찍어서 먹어봤는데 이 조합도 좋았어요~ 고기에 소금
조합은 맛없없 조합이니까☺️
야마와사비소스는 와사비 맛이 거의 안 나더라구요
명란젓
¥100
친구랑 궁금해서 명란젓 하나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이거 진짜 하나도 안 짜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시켜서 나눠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라주쿠 들르시면 모토무라 하라주쿠점 추천합니다~
먹고 나오면 옷에서 고기 냄새가 나니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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