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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쿄 시부야 킷사텐 카페 추천 차테이 하토우 :: 오레그랏세, 쉬폰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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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창업자가 영감을 얻은 카페라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한 시부야 킷사텐 카페 차테이 하토우
소개해드립니다👋🏻

매일 오전 10:00 ~ 오후 10:00

굉장히 옛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가
멀리서도 눈에 띄었어요~
 
촬영 불가라더니 안내판이 붙어있더라구요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저희는 평일 4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었어요!
 
 
들어가면 몇 명이냐고 물어보고 자리 안내해주세요
앉으니까 영어 메뉴판 갖다주시더라구요~
 
쉬폰 케이크가 일찍 품절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점원 분이 확인해보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5월 초였는데도 햇빛이 뜨거워서 더웠는데
음료 나오기 전에 얼음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ㅎㅎ

생각보다 카페 내부는 넓은 편이에요!
이것 말고도 가게 뒤쪽으로도 좌석이 더 있어요
 
촬영 불가라고 해서 숨어서 찍느라 못 찍었어요🥲
 
선반에 찻잔이 엄청 많죠?
따뜻한 음료를 시키면 본인 첫인상에 맞는
찻잔을 골라서 주신대요✨
 

저희는 여러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배정받았어요

Au Lait Glace(오레그랏세)
¥1000

오레그랏세가 대표메뉴라고 해서 시켜봤어요!
먹는 방법을 안 알려주셔서 안 섞고 마셨더니
밑에 연유 맛이 느껴지질 않아서

검색해봤더니 오레그랏세는 섞어서 마시는
커피라고 하더라구요😂
 
맛있었어요! 뭔가 커피포리우유맛이 나는 것
같은건 기분탓이려나요ㅋㅋ

조금 있다가 같이 나온 바나나 쉬폰 케이크랑
퍼스널 잔에 담겨 나온 얼그레이 티~

Banana Chiffon Cake(바나나 쉬폰 케이크)
¥650

이거 빵이 너무 퐁신거리고 맛있더라구요🤤
 
빵 표면에는 초코가 코팅되어 있어서 초코바나나
먹는 것처럼 은은한 단맛이 있고~
 
요 같이 나오는 생크림이 진짜 대박이에요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생크림은 처음!

Earl Grey
¥1000

커피 메뉴는 너무 어려워서 친구는
무난하게 얼그레이 시켜봤는데 향이 좋더라구요
 
 
차 싫어하는 편인데도 거부감 없이 맛있었어요!
 
하지만 퍼스널잔이라고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친구랑 이게 너 분위기랑 맞는 잔이라고? 했답니다😂

결제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직원분한테 결제하겠다고
하니까 빌지를 갖다주셨어요~
 
빌지 가지고 가게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 가면
결제해주십니다!
 
시부야에 가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카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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