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 150년 전통 우동 맛집 사토요스케 웨이팅 메뉴추천

긴자역에 150년 전통 우동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긴자 사토요스케 소개해드려요!
덴푸라도 맛있어서 추천드려요~

평일 오전 11:30~오후 2:30
오후 5:00~9:30
주말 오전 11:30~오후 2:30
오후 5:00~8:30

긴자 사토요스케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6 Chome−4−17 銀座出井ビル 1階

웨이팅이 있다곤 들었는데
오픈시간인 11:30에 도착했더니 벌써 줄이🙃
 
일본인분들도 꽤나 많았어요!

30분 기다리니까 드디어 우리 순서가😂
다들 금방 드셔서 회전율이 좋더라구요

가게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저희는 왼쪽에 4인 좌석 4개 있는 곳에 앉았고

맞은편에는 2인 좌석 4인 좌석 섞여있더라구요

긴자 사토요스케 메뉴판입니다~
후기 찾아봤을때 대표메뉴 많이 드시는 것 같아서
튀김이랑 같이 나오는 2번 메뉴 시켰어요
 
우동만 먹기는 아쉽잖아요!

음식 나오기 전에 드시라고 주는 녹차인데
이거 은은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마셔본 녹차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天ぷらせいろ 二味 (Dipping Udon noodles of two flavors)
¥2,400

한 눈에 봐도 맛있어보이는 우동😋
간장이랑 참깨소스가 함께 나오는데요
 
친구는 참깨소스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살짝 콩국수vs참깨드레싱 그 사이 어딘가의 맛...?

저는 간장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었는데
이거 면이 요물이에요... 면발이 너무 쫄깃해요!

구글맵 리뷰에 간장에 와사비 풀지 말고 면에 와사비를
조금 얹어서 간장에 찍어먹으라는 글이 있었는데
진짜진짜 너무 깔끔하고 맛있어요🥹
 
오히려 간장에 와사비 푸니까 맛이 좀 텁텁하달까?

덴푸라 앞에 있는 간장에 찍어드시면 되는데요~
튀김 안 재료는 촉촉하니 완전 겉바속촉👍

튀김옷이 보기에도 엄청 얇고 이쁜 색이였는데
쿠시가츠처럼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저 초록색 뚜껑 가루는 산초 가루라고
추측해서 먹어봤는데요😙
 
지난번에 오사카 여행 갔을때 현지인 분들이
튀김에 산초 가루를 엄청 뿌려서 드시더라구요

역시나 그때 먹었던 예상했던 맛이었는데요~
 
살짝 매콤한 향신료 맛?
느끼함을 잡아줘서 괜찮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계산하러 나오니까 가게에서 찍어낸
면을 따로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사오실 분들은 사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온 친구가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 좋았어요🫶
도쿄에 들르신다면 긴자 사토요스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