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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삿포로 맥주 박물관 유료 맥주 시음 스타홀 이용시간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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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첫날에 시간이 애매해서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삿포로 시내에서
거리가 머니 지하철 or 버스 이용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지하철 역에서 머니 버스 타세요🥲

이동시간이 좀 잡아먹는 편이여서 일정이 타이트하다면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굳이...? 방문하실 필요는 없어요
구글맵 후기만 봐도 이런 반응이 많더라구요

박물관 전시 11:00AM~6:00PM(마지막 입장 5:30PM)
스타홀(유료 시음 코너) 11:00AM~6:30PM(라스트오더 6:00PM)
뮤지엄샵 11:00AM~7:30PM

구글맵 보고 따라갔는데 도대체 입구가 어딘지
건물 한 바퀴를 돌아도 들어가는 문이 없는거에요🫠

시음 라스트오더 시간은 다가와서 불안하고...
주변에 저희처럼 입구 찾는 한국인들 많더라구요...ㅎㅎ

삿포로 맥주 박물관 입구는 여기입니다!

저희는 1/30에 방문했는데 눈이 엄청 쏟아져서
걸어가는 길에 눈밭에 대자로 엎어졌습니다

그래도 눈이 폭신해서 아프진 않았어요🤣

1월 삿포로 눈 정말 많이 오죠?

들어가면 바로 기념품 샵이 있구요

Tasting Hall 스타 홀까지 쭉 들어가시면 되는데
기다리지 말고 그냥 들어가셔도 되세요!

이 자판기에 현금 넣고 시음 메뉴 골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현금으로 결제했고

1. 돈을 넣는다.
2. 매수를 고른다.
3. 상품을 고른다.
4. 거스름돈

현금 없어도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저는 맥주 3잔으로 구성된 ¥1000짜리
Tasting Set으로 골라줬어요!

라스트오더가 6:00PM이여서
17:50에 도착했는데 결제가 가능하더라구요

티켓 건내드리면 이렇게 바로 맥주 담아주세요!

거품이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유 맥주인가🙃

시음 시간은 3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방문해서 회전율 높이려고
그런 것 같아요

5:50 에도 사람들 엄청 바글거리더라구요😓
스탠딩석 몇개 남아있길래 서서 마셨어요

저녁 6:30이 마감 시간이여서 10분 전에
직원 분이 오셔서 알려주시더라구요!

6시 이후 되니까 저녁 먹으러 나가셔서
자리 좀 나길래 자리 옮겨서 마셨어요 ㅎㅎ

워낙 소식좌라서 맥주 3잔을 마시기엔
너무 많긴 했어요...

정말 시음에 목적을 뒀습니다🥲

저는 가운데 CLASSIC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라이트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목넘김이 부드러웠어요

삿포로 클래식은 100% 맥아로 만들어졌으며, 맥주 본연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풍부한 자연에서 자란 재료에 딱 맞는 궁합을 자랑합니다.부드러운 목넘김을 경험하세요.

역시 저는 오리지널파에요😊
제가 느낀 맛 그대로 적혀있더라구요~
홋카이도에서 만들어진 맥주를 바로 마시는 경험이란!

세트에 같이 제공되는 BLACK LABEL이랑
KAITAKUSHI BEER 설명도 첨부드립니다!

저는 사실 두 개가 좀 묵직한 맛이 비슷해서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BLACK LABEL
1977년 출시 이후 삿포로의 베스트셀러.
보리의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첫 모금부터 마지막 모금까지 오랫동안 상쾌한 여운을 선사합니다.

KAITAKUSHI BEER
카이타쿠시 맥주는 카이타쿠시 양조장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들어집니다. 맥아, 홉, 효모, 그리고 순수한 물만을 사용하여 양조됩니다. 이 지역 맥주에 사용되는 홉과 보리는 홋카이도에서 재배됩니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눈 너무 많이 와서 춥고 1700엔 주고 산 편의점 우산은
꺽이고 난리였는데 사진은 낭만 있네요🤣

즐거운 삿포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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