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편마을 디저트 맛집 '우디드커피'를 추천해드릴께요. 여기 펌킨파이가 12시에 나오는데 1시간만에 재고가 동난다고 해서 동생이랑 주말에 일어나서 급하게 다녀왔어요. 저희는 12시에 도착했더니 펌킨파이가 막 나와서 식히느라 1시간 뒤에 판매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한 자리 남아있어서 운 좋게 착석했지만 웨이팅이 있는 편인 것 같았어요.
우디드커피
마침 날씨도 좋고 햇빛이 예쁘게 들어서 간판이랑 사진 찍어봤어요. 우디드커피 이름답게 나무간판으로 되어있더라구요.마침 날씨도 좋고 햇빛이 예쁘게 들어서 간판이랑 사진 찍어봤어요. 우디드커피 이름답게 나무간판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커피 내리는 기계마저 너무 무드있지 않나요?
피칸초코칩쿠키, 피칸파이, 스콘 등 다양한 디저트 판매하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바나나푸딩도 있답니다.피칸초코칩쿠키, 피칸파이, 스콘 등 다양한 디저트 판매하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바나나푸딩도 있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이에요. 전반적으로 앤틱한 느낌이고 실내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사장님이 너무 인테리어를 이쁘게 해놓으셨어요.
벽도 차분한 톤으로 되어있고 이곳저곳 식물이 배치되어 있는데 분위기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빈티지하고 아늑한 공간이 매력적인 카페인 것 같아요.
펌킨파이 / 얼그레이 레몬티
4,000원 / 5,500원
동생이 구워져서 나오면 1시간 만에 매진된다고 하더니 진짜 빠르게 나가더라구요. 펌킨파이 위에 생크림이랑 시나몬 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래서 펌킨파이를 한 입 먹으면 시나몬 향이 살짝 나요. 그런데 호박이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펌킨파이 안에 들어간 호박도 너무 달지 않아서 맛있고 생크림 풍미가 호박이랑 조화로웠어요. 동생이 픽한 얼그레이 레몬티는 우디드커피 신메뉴에요. 수제청이 들어가서 달까봐 걱정했는데 사장님이 수제청 덜 넣어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맛있게 마셨답니다 :)
안에 꽉 들어찬 호박 좀 보세요. 파이 부분도 너무 바삭하고 생크림도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는 이 펌킨파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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