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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동 직장인 찐 맛집 한식당 솥밥집 '솔솥' +웨이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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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추천받은 솥밥집 '솔솥‘입니다. 대표님이 맛집이라고 하셔서 다같이 갔다는데 맛있다고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주에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저 가판대가 안 보여서 매장 찾는데 애 좀 먹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메뉴 고르고 대기 접수해주시면 되세요. 저는 1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운 좋게 남은 한 자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제 뒤로 대기 올리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예약은 안 된대요.

 

 

매장 내부는 꽤 넓은데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요.

도미 솥밥
16,000원

 

 

솥밥집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있는 편이에요. 살짝 가격 보고 당황했지만... 저는 친구가 존맛이라고 강추한 도미 솥밥 주문했어요. 와규 솥밥은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이 비싼 도미를 영접하다니 ː̗̀(ꙨꙨ)ː̖́ 탱글한 관자도 들어있습니다.

 

 

직원분이 먹는 방법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빠르게 설명하고 가셔서 I인 저는 그냥 매장에 비치된 설명서 보면서 먹었어요. 붙들고 더 물어볼 용기가...ㅎㅎ

 

 

1. 밥을 비빈 후 그릇에 모두 덜어둡니다.

*도미관자와 솥밥은 가운데에 도미살을 잘 으깬 다음 섞는다.

 

이 영롱한 자태를 보세요. 군침이 싹 돌지 않나요? 너무 고소하고 관자도 탱글해서 씹는 맛이 있어요. 도미는 처음 먹어보는데 묘하게 고등어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맛있었어요! 김도 같이 나오는데 김을 싸서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2. 누룽지와 육수를 부어 뚜껑을 닫고 식사를 합니다. 후에 뚜껑을 열어 누룽지를 먹습니다.

*솥이 식으면 누룽지가 안될 수 있으니 솥이 뜨거울 때 바로 해주세요!

 

병에 담겨져 나오는게 육수인데 육수를 부어 뚜껑을 닫고 식사하면서 기다리시면 되세요. 근데 이게 일반 솥밥이 아니고 도미랑 관자같은 기름진 재료가 있던 솥밥이라 누룽지가 조금 기름지더라구요. 저는 그게 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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