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맛집 제스티살룬 성수 :: 와사비 쉬림프 버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참시(2019.11.19) 영자미식회에 나왔던 제스티살룬 성수 소개해드릴께요. 올해 봄에 가보고 맛있어서 주말에 친구랑 다시 갔다왔어요 (ت)

제스티살룬 성수
11:30 - 21:00, 정기휴무(매주 월요일)

오랜만에 갔더니 건물을 옮기셨더라구요? 1,2층 전체 제스티살룬입니다. 사장님 돈 많이 버셨나봐요 ㅎㅎ 미국 버거집 느낌이 물씬 납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포스터로 장식되어 있어요. 친구랑 저는 5시에 갔더니 앞에 웨이팅이 6팀이 있더라구요. 테이블링으로 대기 올려놓으면 되는데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30분 지나니까 저희 순서가 됬어요.

1층 앞 테라스에 웨이팅 할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요. 대기2번 됬을때 와서 기다렸는데요. 네온사인 간판이 진짜 분위기 제대로더라구요😎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제스티살룬 마스코트 캐릭터가 장식되어 있었어요.

내부 좌석은 이전 건물에 비해서 넓어졌어요.미국 음식점처럼 캐릭터를 인테리어적 요소로 많이 활용하셨더라구요.

Wasabi shrimp burger (와사비 새우 버거)
11,300원

제스티살룬에 왔으면 대표메뉴인 와사비 새우 버거를 먹어줘야죠! 참고로 와사비소스 적게/보통/많이 선택가능합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말하는거 까먹어서 코가 조금 매웠네요🥲 저번에 와사비소스 적게 선택해서 먹었더니 적당히 매콤해서 좋았거든요. 하지만 새우튀김이 아주 촉촉했읍니다 ( ˘﹃˘ ) 이게 바로 제스티살룬 새우버거의 매력이죠.

Jalapeno bacon fries(할라피뇨 베이컨)
6,300원

할라피뇨 베이컨 감자튀김 저번에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켰어요. 할라피뇨 튀김은 매운맛이 많이 빠져서 맛있게 매워요. 소스도 매콤해서 새우 버거의 느끼함을 달래기에 최고랍니다.

안쪽 자리 말고도 계단에서 올라오시면 바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 더 있어요. 이사하기 전에는 웨이팅 2시간이나 된다고 들었었는데 공간이 넓어진만큼 웨이팅 시간도 많이 줄었더라구요. 연말에 친구랑 와서 맛있는 버거 드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