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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익선동 타코 맛집 엘까르니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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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비도 오고 해서 따뜻한 샤브샤브 먹으려고 온천집 가는 길에 친구랑 창 밖으로 타코 비주얼 보고 군침이 흐르더라구요🤤 J이지만 맛있는건 못 참는 성격이라 타코 먹자는 P 친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매일 11: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간판에 진짜 TACO 따꼬집 이라고 적혀있네요ㅋㅋ

 

역시 익선동스럽게 한옥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이 오묘한 동서양의 조화🧐

 

역시 메뉴가 무난해서 그런지 외국인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다 먹고 나가려고 보니까 거의 만석이 되서...

한옥 베이스에 멕시코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죠?

생맥주 330ml
3,900원

메뉴판의 이 문구를 보고 홀린듯이 맥주를 시켜버렸어요( ͡° ͜ʖ ͡°) 뭐 맥주랑 잘 어울린다고? 이건 못 참지~ 맥주로 배채우기 싫었는데 가격도 저렴한 생맥주 330ml가 있어서 주문했어요. 맥주랑 먹으니까 음식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시원하니 너무 좋았답니다~

까르니따스 부리또
11,900원

요즘 밥값이 너무 비싼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란 부리또에요. 샐러드에 뿌려진 소스에서는 치즈 맛이 은은하게 나서 고소했어요! 밥에 샐러드와 고기, 치즈, 소스들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광안따꼬
14,900원

그릇 때문에 사진 이쁘게 안 나와서 속상... 그냥 포기하고 얼른 먹었습니다 ˙𐃷˙ anyway 맛있었어요! 또띠아 위에 눌러 구워진 치즈의 고소함과 까르니따스(taco에 넣어 먹는 튀긴 고기)의 조합이 너무 좋더라구요. 송송 썰어진 양파도 향긋하니~ 고수는 빼고 먹었습니다 ㅎㅎ 쌀국수에 들어간 고수만 취급합니다 먹다가 중간에 느끼해서 할라피뇨 떠다가 먹으니까 느끼함이 싹 가시더라구요👍 역시 할라피뇨 최고야

 

계산하러 가는 길~

뭔가 많이 먹었는데 39,000원밖에 안 나와서 놀랐어요

 

 

카운터에 미니 츄파츕스가 있는대요

사탕 있는 식당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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