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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태원 빈티지한 카페 '문랜딩' 더블 치즈 푸딩 딸기파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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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나요? 저는 감기에 걸려서 한동안 카페도 못 갔답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이태원에 위치한 빈티지 카페 문랜딩 추천해드릴께요.

문랜딩
12:00 - 18:00, 정기휴무(매주 월,화요일)

 


이태원역에서 버스 타고 내려서 걸어오셔야 되는데 가게 찾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모란식당 간판 찾아서 오시는게 더 쉬우실꺼에요. 저도 간판 보고 찾았답니다.


가게 입구에서부터 빈티지한 느낌이 낭낭한데요. 요 나무상자는 옷, 가방 등 소품 보관하는 상자에요! 하얀색 패딩이라 바닥에 끌릴까봐 걱정했는데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 때문에 그럴 일은 없었네요. 2인 좌석 4개가 끝이라 매장이 협소하니 사람 몰리는 시간대는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벽에 장식된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주문하는 카운터 인테리어 너무 잘 해놓으셨더라구요. 빈티지한 장난감 가게 보는 것 같아요 ㅎㅎ 인테리어 맛집👍


소품들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겨울 시즌이라 딸기파르페와 더블 치즈 푸딩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문랜딩에서 밤푸딩 꼭 먹고싶었는데 동생이 시간이 안 되서 미루다 보니까 시즌을 놓쳐버려서 아쉬워요 ㅜㅜ

더블 치즈 푸딩
6,000원

 


밤푸딩 대신 아쉬운대로 더블 치즈 푸딩을 먹었는데요. 단짠 치즈 브레드가 들어간 푸딩입니다. 체다&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브레드, 치즈 케이크, 치즈 시럽이 들어갔다고 해요. 박혀있는 큐브가 치즈 케이크에요!


왜 이렇게 단맛이 많이 나나 했더니 치즈 시럽 때문이었어요... 반 먹으면 물리니 둘이서 나눠먹는거 추천드립니다. 딸기파르페가 무난할 것 같긴해요.


문랜딩에서 빈티지한 분위기 즐기면서 디저트 드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평일 1시 반에 도착해서 3시 반까지 있다가 나왔는데 3시 가까이 되니까 손님도 없고 한적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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