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래뮤 :: 몽블랑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위기 좋은 성수동 카페 '래뮤' 후기 가져왔어요 :) 인스타에서 여기 몽블랑 사진을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래뮤
12:00 - 20:00, 정기휴무(매주 화요일)

래뮤는 2층으로 올라오셔야 되요!

문 사이로 햇빛 드는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식물이 많고 차분한 인테리어였어요.

커피 뽑는 기계도 사진 한 장~

몽블랑이랑 파르페 말고도 다양한 구움과자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사장님이 레몬 유자 마들렌이나 파스타치오가 제일 잘 나간다고 했는데 얌전하게 그거나 먹을걸 그랬어요...

공간이 차분해서 좋더라구요!

인테리어 소품들이 되게 감각적이에요
뭔가 힙한 느낌?

트리에 달려있는 장식품이 마들렌이더라구요ㅋㅋ
테이블 위에 조명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약간 불쾌한 골짜기 재질...
고앵이 시계...

딸기 몽블랑
9,000원

래뮤 대표메뉴인 딸기 몽블랑을 시켜봤는데요.
비쥬얼은 최고더라구요👍

그걸 내가 파괴하기 전까진 ^^ 몽블랑 크림이 무거워서 반 가르자마자 쓰러졌어요... 유자맛 나는 비스킷 위에 머랭, 빵, 딸기가 올려져 있는데요. 저 회색 크림은 얼그레이 맛이 나더라구요? 한 입에 넣어서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큼지막한 딸기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엄청 신선하더라구요!

구움과자(고구마 마들렌)
3,400원

군 고구마와 피칸이 들어가 있는데요.
고구마가 좀 타서 맛이 그렇더라구요🫠 고구마 덕후가 아니시라면 추천메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