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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합정 아늑한 플랜트 카페 콘드 :: 그릭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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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빙수를 먹으려고 카페 콘드에 방문했는데
품절이여서 다른 메뉴 먹고왔어요😂


 월-토요일 12:00 - 21:00, 20:45 라스트오더
일요일 12:00 - 20:00, 19:45 라스트오더


문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더라구요~

인스타에서 체리 빙수 보고 방문했는데 시즌메뉴였는지
팥빙수 종류밖에 없어서 그릭요거트볼 시켰어요
(아련)

카운터가 알차게 꾸며져있는게 귀여워서 한장📷
제가 먹은 자두에이드 사진도 있네요!

빈티지하게 꾸며져있는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창가자리에 작은 식물 화분들 놓여있는게
너무 따뜻하고 아기자기해보여서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화이트 우드에 플랜트 인테리어 공간인데
편하게 쉬다 오기 좋은 공간이였답니다🥺

그릭볼
8,700원

 계절과일과 벌꿀집, 그래놀라가 가득 들어가는
그릭볼이에요!

바나나, 청포도, 자두, 사과, 키위가 들어있었어요
 
과일들도 너무 신선하고 그릭요거트가 꾸덕은 아니고
아이스크림처럼 떠지는데 오히려 좋아🫶
 
원래 그릭요거트 좋아하는편 아닌데
벌꿀집이랑 블루베리잼이랑 같이 먹으면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자두에이드
6,000원

 자두에이드 색깔 너무 이쁘죠🥹
 
사이다 대신에 탄산수 넣어주셔서
목넘김 부드러워서 너무 좋았고
 
자두청 저어서 먹으면 자두알갱이 씹히는게
새콤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매실에이드
6,000원

 매실에이드는 그냥 매실 그 잡채!
 
매실맛이 진하더라구요~
얼음이 녹으면 맛있을 것 같은 맛?


 사람들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공간이 아늑해서
조용한 주말 보내기에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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